새만금상설공연 추진단장에 연극과 창극 연출 등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오진욱 씨(46)가 선임되었습니다.

△ 오진욱 신임 단장


지난 1월 초 새만금상설공연추진단 운영을 위탁받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한)가 추진단장 선정을 마무리해 사업에 새만금 공연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리축제는 지난 1월 초 전라북도에 수탁 의지를 전달한 뒤 추진단을 이끌어 갈 인재를 찾는데 발빠르게 대응해왔는데요. 특히 지역 정서를 잘 이해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연륜과 경험이 있는 중견 문화예술인 가운데 적임자를 물색해 왔습니다. 오 신임단장은 그간 지역 극단을 시작으로 농악과 판소리, 전통 춤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섭렵하고 실기인이자 연출자로 탄탄한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소리축제 측은 오 신임단장 선임 배경에 대해 “지역색과 전통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세련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결합한 종합예술 작품은 물론, 관광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붙들어 놓을 신선한 관광 이벤트 등 새만금상설공연단의 핵심 사업을 잘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진욱 신임 단장은 우석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문예창작과 석사를 수료했다. 전주시립극단과 창작극회에 입단하면서 지역문화와 인연을 맺었고, 창작극회 부설 아동극단 <푸른숲> 대표, 전라좌도 농악 잡색 대포수 전수, 명창 이일주·은희진 선생 사사,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한국무용 문정근 선생 사사, 남원시립국악단 상임연출 등을 지냈습니다.

새로운 신임단장님과 함께 앞으로의 새만금 공연도 기대되네요. 한국의 다양한 매력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새만금 상설공연 앞으로 더욱 기대해주세요.^^


오진욱 신임추진단장 약력

주요 작품

- 전북도립국악원 송년국악공연 ‘천년의 울림’ 연출(2011)
-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공연 ‘콘서트 춘향전’ 연출(2011)
- 영국 에딘버러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각시마고’ 연출(2011)
- ‘한국의 향’ 이탈리아 순회공연 연출(2010)
- 창작창극 ‘여류명창 이화중선’ 연출(2009)
- 창극 ‘국창 송만갑’ 연출(2008)
- 창작뮤지컬 ‘춘향 아씨’ 연출(2007)
- 국악 뮤지컬 ‘시집가는 날’ 앵콜공연 연출(2004)

수상 경력

- 전국연극제 우수상(1986)
- 전국연극제 우수상(꽃신, 1995)
- 전국연극제 ‘그 여자의 소설’ 최우수 연기상(2002)
- 전주시 예술상 수상(국악,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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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를 취재하러 다니는 동안 축제를 즐기는 많은 외국인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타이틀에 '세계'라는 말이 들어가는 만큼 외국인들도 우리처럼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있는지가 자꾸 궁금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소리축제는 어땠을까요? 소리축제를 즐기면서 인상깊었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Alan Hawke, "소리축제와 한옥마을이 너무나 잘 어울려"

미국인 관람객 Alan Hawke 씨

미국인 관람객 Alan Hawke 씨

 

“어제 수자나 바카의 라틴음악공연을 재미있게 보았다. 그리고 소리축제와 한옥마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공간 세팅이 잘 되어 있어서 공연관람을 하지 않고 걸어 다니기만 해도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아쉬웠던 점은 주황색 소리축제 티셔츠를 사고 싶었는데, 주황색티셔츠는 자원봉사자티셔츠라 살 수 없다는 것이다.ㅜ.ㅜ”

 
 
Simon Broughton, "판소리가 뭔지도 몰랐는데 여기와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영국인 관람객 Simon Broughton 씨

영국인 관람객 Simon Broughton 씨

 

“가장 좋았던 것은 판소리 공연을 봤다는 것이다. 그 전에는 판소리가 무엇인지도 몰랐고 즐길 줄도 몰랐는데 여기에 와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장문희의 공연이 좋았다. 영어 자막까지 있어서 판소리를 이해하고 장단을 따라가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았고 그래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추운 날씨였다.^^”

 

Maarten Rovers, "모든 것이 소통하는 이 축제 전체가 인상 깊었다"

네덜란드인 관람객 Maarten Rovers 씨

네덜란드인 관람객 Maarten Rovers 씨

 

“이 축제 전체가 인상 깊다. 공연이나 크로스오버 장르나 한국음식, 한국 술, 관객들이 모두 큰 하나로 연결되어 소통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세계에서 제일 잘하고 유명한 판소리 명창인 안숙선 명창을 직접 만나 악수를 했을 때가 가장 즐거웠다, 아쉬웠던 점은 굉장히 쉬운 질문인데 이제 축제가 끝난다는 것이다.^^”

 
 
다행히 외국인들도 우리만큼 즐겁게 축제를 즐긴 것 같죠?  Maarten Rovers씨를 인터뷰할때는 소리프린지를 너무 열광적으로 관람하고 계셔서 인터뷰하는게 미안할 정도 였습니다.^^;;
 
인터뷰하면서 의외였던 점은 외국인들의 판소리에 대한 높은 관심이었습니다. 우리도 어려워하는 판소리를 외국인들이 이해하고 즐긴다는 것이 놀라우면서도 세계에 우리 소리를 인정받는 것 같아 어깨가 으쓱했답니다.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인종, 언어, 국적을 뛰어넘은 전주세계소리축제!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를 방문하여 소리축제가 진정한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그 어떤 곳보다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공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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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우리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귀만 즐거운가? 아닙니다. 눈도 즐겁습니다. 신비롭고도 오묘한 이집트 아하마드 밸린댄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할까 합니다. 주말 오후 1시 <신승명 밸리댄스> 공연이 경기전 앞에서 무료로 있었습니다.


 거리공연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한치 앞을 볼 수 없었는데요. 양해를 구해 겨우 그 현장을 취재할 수 있었네요. 신승명 밸리댄스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인연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벌써 7~8년을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함께 하고 있었는데요. 그동안의 노련함과 성숙함으로 무장된 공연 솜씨는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이들의 카메라 촬영에도 아랑곳없이 당당한 모습은 프로중에 프로였습니다. 
 

 
 

 
빼곡히 몰려든 남녀노소 관객들이 공연 내내 눈을 때지못하였습니다. ^^
 

 수많은 이들을 공연 내내 사로잡을 수 있는 공연 <신승명 밸리댄스>의 리더 신승명 단장과 간단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세계전통무용협회 전북지부 신승명 밸리댄스 아카데미 원장, 신승명입니다^^
 
Q. 밸리댄스 팀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전북에서 최초로 오픈하였고 공연활동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특징은 이집트 국제밸리댄스라고 해서 이집트 전통 무용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와 민속무용과 같은 일맥상통하는 전통 무용입니다. 한국으로 들여와서 이집트의 문화를 알리고 더불어서 한국적인 정서와 이집트의 이국적인 정서를 서로 가미시켜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Q. 전주세계소리축제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A. 이번이 처음에 참여한 것은 아니구요. 세계소리축제는 7~8년 전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인도 참여 할 수 있는 <댄스 스포츠>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때 무대가 너무 좋았고, 일반인들과 함께 즐긴다는 것이 지금까지 오게된 것이 아닌가 하네요.^^ 그래서인지 소리축제는 해가 거듭될때마다 많은 발전했고 일반인들도 많이 참여해주시기 때문에 매년 꼭 참여하고 있어요.
 
Q. 공연을 금방 마치셨는데요. 지금 소감이 어떠신가요?
A.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 오후 밤에 공연이 또 있어요. 한옥마을 거리퍼포먼스는 아이들부터 공연단 선생님들도 너무 잘해주셨구요. 무엇보다 관객들의 호흥도가 좋았던 것이 정말 기억에 남은 것 같아요. 밸리댄스가 알려진지는 오래됐는데 일반인들이 관람하기 에는 쉽지 않은 공연이잖아요? 몸만 흔드는게 아니라 예술성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알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Q. 공연 진행 도중 아쉬운점이 있다면?
A. 공연내 아쉬운점은 공연중에 조금 실수한 것이 안타까웠어요. ㅠㅠ
 
Q. 마지막으로 자유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
A. 신승명 밸리댄스뿐만 아니라 소리문화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모두가 더 만많은 공연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일반인과 같이 참여함으로서 함께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번시간은 귀뿐만아니라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멋진 소리축제를 알아보았습니다. 화창하고 기분좋은 가을바람이 부는 오후에 아직도 집에서만 계신가요? 축제다운 축제를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당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한옥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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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세계소리축제의 가장 보고 싶은 공연 1위. <김형석 With Friend>에 장재인이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슈퍼스타K2'의 출연으로 친숙한 장재인은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과 특색 있는 음악세계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그녀의 작은 몸에서 뿜어서 나오는 폭팔적인 에너지의 무대를 선보인답니다.

2011년 10월 2일 17:00시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하는 공연에서 두 번째로 출연하는 장재인은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그대는 철이 없네>, <반짝반짝>, <가로수 그늘 아래>, <Blue Moon>의 다섯 곡을 부른답니다. 본 공연에 앞서 장재인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몰랐던 새로운 사실까지?! 낱낱이 공개합니다!

 
 


< 장재인과의 일문일답 >
 
Q. 국악기와 어우러지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면하고 부정적(아쉬운)면좀 말해주세요.
A. 처음에는 염려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혹시나 조금 사운드가 튀어나오면 어쩌나 국악기 사운드가 근데, 합주를 했는데 계속 감탐했었어요. 너무 잘 어울려지고요. 김형석 교수님께서 잘 봐주신 것 같아요. 합주하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그냥 새로운 악기가 들어온 듯한 느낌이지 국악기가 접했다는 느낌보다는, 낯선 느낌이 없었어요.
 
Q. 전주세계소리축제에는 올해 처음 참여하시는데요. 어떻게 보면 장재인씨 음악적 서향이나 그런 것 보다는 상반되는 음악을 하시는데요. 기존에 하신 음악과 다른 장르의 음악들을 공연하시는데 (어제같은 개막식공연)어려움은 없으신가요?
A. 네, 어려움은 없었어요.^^ 평소에 관심이 많아요. 제가 굉장히 다양한 장르를 좋아합니다.
 
Q. 오늘 공연하시는 것 조금 말씀 해주세요. 출연진들과 어우러져서 김형석 교수님께서 어떤것을 주문하셨는지?
A. 김형석 교수님께서 “너 하고싶은 거 아무거나 해라.”하시더라구요. 해금, 대금, 소금, 장구도 들어갔고 사운드가 더욱 풍부해진 느낌이에요. 그리고 재미있고 맛깔난 소리가 나더라구요. 개막식에는 완전히 새로운 것을 준비했는데, 이번엔 저의 노래 위주로 부르고 어떻게 보면 한국의 째즈? 그리고 서양의 째즈가 함께하거든요. 재미있는 공연이 나올 것 같아요^^
 
Q. 전주는 처음 아니세요?
A. 저 전라도 사람이에요^^. 저 전라남도 여러곳에 살았어요.
 
Q. 전주는 낯선 곳이 아닌가요?
A. 여기오면 사투리 엄청 쓰게 되더라구요. 밥 진짜 맛있어요!(>_<). 서울은 안돼~안돼~. 식권 주시더라구요. 개막식 끝나고 갔는데 반찬이 정말 맛있었어요.

 

 
독특한 목소리의 매력이 물씬 풍기지 않나요? 더욱 음악적 성량이 성숙해지고 무대의 노련함이 기자회견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재인이 전주세계소리축제에 어울리는 이유! <김형석 With Friend>에서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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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개막식 공연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그 여흥은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텐데요. 유독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는 김형석과 박칼린이 집행위원장을 맡으셔서 기자들과 관람객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표가 예매 시작 후 바로 매진되버려서 발만 동동구르고 아쉬움을  달래시는 분도 생기셨는데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공연 종료후 바로 긴급 취재를 해보았습니다. 당초 공연 예상 시간보다 늦게 끝났지만 흥쾌히 응해주셨는데요. 수 많은 관람객 중 4분을 향해 달려가보았습니다^^ 
 
#1. 스무살 장은정씨 "대단히 만족스러워요" <★★★★★>


Q.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A. 20살 장은정입니다.

Q. <개막식 공연> 관람 소감은 어떠신가요?
A. 기대했던 것 보다 좋았구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한국 음악의 아름다운 면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Q. <개막식 공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한국음악 이야기라는 수업시간에 수제천도배우고 악기도 배웠는데 실제도 보고 어떻게 연주되는지 들었기때문에  그게 기억에 가장 남는 것 같아요.

Q.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중, 가장 기대되는 공연은 무엇인가요?
A.  몰라요 ㅠㅠ.

Q. 개막식 공연 중 불편했던 점이나 아쉬운점은 있었나요?
A. 공연 도중 관람객들이 자리를 찾느라 공연 내내 왔다갔다 했던 것이 공연 집중하는데 매우 방해가 되었어요.

Q. 별 5개중에 몇개를 주시겠어요?
A. 당연히!  별 5개<★★★★★> 이죠!
 


 
#2. 대학생 송영주씨 "판소리 비중이 적었던 점은 아쉬움" <★★★★>



Q.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A1. 안녕하세요? 전북대 학생입니다. 남자친구랑 같이 공연을 보러왔어요 >.< 이름은 송영주이구요. 22살입니다.
A2. 안녕하세요? 나이는 28살이구요. 학교는 졸업했어요 ~^^  

Q. <개막식 공연> 관람 소감은 어떠신가요?
A2. 개막식 공연은 처음 와봤는데요. 우리 소리랑 우리소리가 세계로 어떻게 뻗어나갈까 생각해봤는데 많은 시도를 한 것 같아요. 다른데서 볼 수 없는 공연이라 좋았던 것 같구요. 우리 소리가 세계로 벋어나갔으면 좋겠어요.

Q. <개막식 공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1. 좀 역동적으로 전통문악과 함께 우리소리와 함께 전통춤으로 스토리가 담긴 것 같았어요. 주제가 역동, 창조 이렇게 있었는데 주제와 맞게 어울렸던 것 같아요.

Q.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중, 가장 기대되는 공연은 무엇인가요?
A2. 공연은 잘 모르겠지만, 세계소리축제인 만큼 판소리가 비중이 조금 적은 것 같아요. 

Q. 개막식 공연 중 불편했던 점이나 아쉬운점은 있었나요?
A1. 좀 아쉬웠던 것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질서가 없었어요. 공연이 시작해도 끝날때까지 왔다갔다하는 것을 보고 너무 산만했던 것 같아요.

Q. 별 5개중에 몇개를 주시겠어요?
A. 별 4개<★★★★>입니다.

 
 
#3. 가정주부 가람이, 산이 어머니 "한마디로 '좋았다'" <★★★★>


Q.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A. 중화산동에 살구요. 그냥 주부에요 ~^^ 가람이, 산이 엄마에요.
 
Q. <개막식 공연> 관람 소감은 어떠신가요?
A.  처음 2층에서 봐서 솔직히 가까이서 본 것과 달랐어요. 그냥 웅장하고 주된 음악이 판소리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Q. <개막식 공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홍보가에서 박타는거, 가장 재미있었어요!
 
Q.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중, 가장 기대되는 공연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유명인인, 김형석 With Friend
 
Q. 개막식 공연 중 불편했던 점이나 아쉬운점은 있었나요?
A. 자세히 팜플렛을 안보고 들어갔지만 힙합이 다른 것과 너무 안어울렸던 것 같아요. 하지만 재미는 있었어요^^
 
Q. 별 5개중에 몇개를 주시겠어요?
A. 별은 4개<★★★★>정도 드릴게요!

 
 
#4. 공연관계자 가족 이순식 씨 "앞으로 더욱 발전하겠죠?" <★★★★>


Q.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A. 저는 김종담원 안사람입니다. 송천동에 사는 이순식 입니다.

Q. <개막식 공연> 관람 소감은 어떠신가요?
A. 아주 웅장하고 좀 운치있고 한마디로 좀 좋았어요.

Q. <개막식 공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판소리도 좋았고 박칼린과 함께 최재림씨 남자분 목소리 너무 좋구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장재인씨 아주 이쁘고 발랄하고 좋았어요.

Q.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중, 가장 기대되는 공연은 무엇인가요?
A. 김형석의 With Friend죠!

Q. 개막식 공연 중 불편했던 점이나 아쉬운점은 있었나요?
A. 아쉬움없이 보편적으로 좋았지만! 박칼린씨 공연이 너무 짧았어요ㅠㅠ

Q. 별 5개중에 몇개를 주시겠어요?
A. 앞으로 공연이 발전하리라 생각하고 별 4개<★★★★> 주겠어요.
 



더 멋진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화답하길

인터뷰에 응해주신분들은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별 4개<★★★★>를 주셨습니다. 앞으로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발전 할 수 있을 따끔한 충고 한마디 정말 감사했습니다. 벌써 다음 개막식 공연의 기대부터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분까지 개막식이 끝났지만 대단한 관심이었는데요. 다음번에는 요즘 TV 프로그렘을 통해 더욱 대단한 관심을 받고 있는 김형석 집행위원장의 공연, <김형석 With Friend>의 인터뷰 <두번째>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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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의 아들'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김좌진 장군의 아들 김두한이 아버지의 모습과 정신을 지켜나가면서 암흑과 같은 시대를 살아나간다는 내용의 액션 활극이었죠. 영화에 등장한 액션장면도 볼만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던 부분 중 하나는 선대의 정신을 후손이 지켜나가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만큼 하나의 가치와 정신을 오래도록 지켜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강도근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전북 남원출신의 현대 판소리 명창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흥보가>를 한국에서 가장 잘 불렀던 사람이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요? '동편제' 판소리의 대표 주자이기도 합니다. 그에 대한 설명은 '디지털남원문화대전'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강도근은 17살 되던 해인 1934년 김정문을 찾아가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김정문으로부터 「흥보가」를 완전히 배우고,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를 일부 배운 뒤, 18살 되던 해에는 박중근의 협률사에서 처음으로 공연에 참여하였다. 협률사를 그만둔 뒤에는 상경하여 송만갑으로부터 「흥보가」를 더 배웠다.

25살 때 구례로 내려간 강도근은 박봉술, 강산홍 등과 함께 명창 박봉래의 동생이며 박봉술의 형인 박봉채에게 지도를 받는 한편, 쌍계사에 들어가 독공을 하였다. 독공을 마친 후, 당시 하동군 악양에 살고 있던 유성준을 찾아가 2개월여에 걸쳐 「수궁가」를 배웠다.

김정문, 송만갑, 유성준 등으로부터 소리를 배운 뒤, 강도근은 해방을 전후해서 창극단 활동에 뛰어들었다. 동일창극단, 조선창극단, 호남창극단 등을 전전하며, 조상선, 박동실, 임방울, 정남희, 오태석, 정광수, 공기남, 임준옥, 박초월, 박봉술, 김연수, 김소희 등과 공연을 하면서 해방 전후의 혼란기를 보냈다.

해방을 맞이한 날도 박동실(朴東實)의 호남창극단에 속해 있으면서 경상남도 통영(지금의 충무)에서 공연을 했다고 한다. 창극단이 해체된 뒤에는 서울, 목포, 전주, 익산, 여수, 순천, 부산 등의 국악원에서 제자를 가르쳤으나, 1973년 남원국악원 창악 강사로 부임한 이래, 1990년까지 강도근은 계속 남원에 머물며 후진 양성에 주력하였다.

강도근은 안숙선, 오갑순, 강정숙, 홍성덕, 강정렬, 이난초, 전인삼 등의 제자를 길러냈다. 


 소개글에서 보시다시피 강도근 명창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안숙선, 이난초 등의 후학들을 길러냈습니다. 지금 명창들의 스승인 셈이지요. 그런 그는 지금은 '전설'이 되었습니다. 저 멀리 하늘나라에서 후손들을 지켜보고 있죠. 한국 판소리의 한 '획'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명창의 손녀', 강금지 


한 소녀가 있습니다.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2학년생인 그녀는 소리꾼입니다. '제22회 목포 전국 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제3회 광양 남해성 판소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제5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판소리 인재죠. 떠오르는 '샛별'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명창의 손녀'입니다. 강도근 명창의 손녀가 바로 그녀, 강금지 양입니다. 

 금지양은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판소리 다섯바탕'에 출연합니다. 할아버지의 노래인 <흥보가>를 부릅니다. 할아버지의 노래를 부르는 그녀는 어떤 마음일까. 그녀를 찾아가 만나봤습니다. 

 "할아버지의 노래라서 많이 부담도 되고 걱정도 돼요"

 '판소리다섯바탕'에 출연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리꾼인 할아버지의 명성때문에 그의 소리를 뒤쫓는 그녀는 걱정이 크답니다.

 그녀가 소리를 시작하게 된 사연도 모두 할아버지때문이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 가족들이 물어봤습니다. "할아버지 잘 하시는 판소리라는게 있는데 너도 한번 해보지 않을래?" 가족들의 한 마디에 그녀는 소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땐 단지 "재밌어보여서" 시작했다나요?

 "그냥 재미있어보여서 하겠다고 했더니 저를 이난초 선생님께 데려가 주셨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이난초 선생님께 소리를 배우고 있어요. 할아버지의 소리를 할아버지의 제자분께 배우고 있는 셈이죠."



"할아버지의 소리는 새가 하늘을 나는 것 같아요"

 앞서 이야기했듯 금지양은 전국 여러 대회에서 수상할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부담은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 대한 부담이 커요. 이런 큰 축제에서 공연을 한다는 사실이 조금 막막하기도 하구요. 제 소리와 할아버지의 소리는 다른 부분도 많은데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고민도 많아요. 연습은 하고 있지만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흥보가>가 '할아버지의 노래'이기 때문에 부담이 더 크다는 금지양.

 "할아버지의 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치 새가 하늘을 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소리가 넓고도 깊거든요. 그런데 아직 많이 부족한 제가 그 소리를 따라간다는게 정말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금지양이 맡은 부분은 흥보가 중에서도 흥보가 돈이 없어서 돈을 빌리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갔지만 결국 호방에게마저 무시당하고, 매품을 파는(매를 맞아주고 돈을 받는) 장면입니다. 슬픈 장면이라서 더욱 한과 신명의 정서가 느껴져야하는 부분이죠. 

 " 이 부분은 흥보가 자신보다 못한 호방에게마저 무시당하고 결국 매품을 팔며 돈을 버는 장면이에요.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처지가 매우 구슬픈 대목이죠. 슬픈대목이라 이 슬픔을 잘 표현해야할텐데.. 걱정이 돼요"

 아직 고교2년생인 금지양이 하는 고민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어른스러운 고민입니다. 친구들은 방과 후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사이, 그녀는 '공연을 어떻게 치를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러나 금지양은 지금도 할아버지의 소리에 다가서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 무대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남원 박초월생가에서 10시간이나 되는 긴 무대로 펼쳐집니다. '명창의 손녀'로 살아갈 그녀의 소리,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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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9월 16일. 전라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는 힘차고 명랑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바로 2011년 소리축제를 이끌어 갈 소리천사들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발대식이 있었는데요. 소리축제 현장 곳곳을 누비며 축제의 '중추신경' 역할을 해줄 소리천사들의 첫번째 활동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그래서 전격! 방문했습니다.  그 곳에서 눈에 띄는 '소리천사'들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1. 프린지팀 최병현 "소리천사는 '초침'이다"


1.소리천사에 신청하시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을까요?
 -  전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꼽히는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성공적인 축제로 만드는데 미약하지만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소리천사가 되어 힘이 되자 생각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소리축제를 맞는 각오 한 말씀 해주시겠어요?
  -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들의 즐거움을 100%를 뛰어 넘어 200%까지 끌어내어 즐기실 수  있도록 힘껏 돕는 소리천사가 되겠습니다! 

3. 소리축제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 지금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다양한 형태의 거리퍼포먼스가 많아지면 관객들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4. 소리천사는 ㅇㅇㅇ다!!라고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   소리천사는 '초침'이다. 초침은 시침과 분침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동력인데 소리천사도 이와 마찬가지로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움직이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5. 혹시 본인이 생각하기에 기대되는 추천공연이 있을까요?
-   전북대학교 합창단 학사회 공연(100인의 하모니)


 
 #2. 무대진행팀 이경아 "소리천사는 '소금'이다"
 


1.소리천사에 신청하시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을까요?
-  소리축제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많은 선배들이 소리천사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주신 것도 있지만 제가 살고 있는 고장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컸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소리축제를 맞는 각오 한 말씀 해주시겠어요? 
  - 우리 지역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오는 관람객, 외국인 분들도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3. 소리축제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한 책자나 인포메이션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다면 우리 소리도 더 쉽게 알릴 수 있을 것 같아 좋을것 같습니다.
 
4. 소리천사는 ㅇㅇㅇ다!!라고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  소리천사는 '소금'이다. 음식을 만들때 간을 맞추기 위해서 소금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리천사도 전주세계소리축제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소금'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혹시 본인이 생각하기에 기대되는 추천공연이 있을까요?
   - 윤손하 & 우쿨렐레 피크닉 



 
#3. 출연진관리팀 이강환 "소리천사는 '반딧불'이다


1.소리천사에 신청하시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을까요?
- 작년까지는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연을 관객의 입장에서 참여하였지만 금년에는 관객의 입장이 아닌 축제를 만들어가는  소리축제의 일원이 되어보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소리축제를 맞는 각오 한 말씀 해주시겠어요?
-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찾는 많은 관객분들이 공연을 즐기는데 아무런 불편함 없이 그리고 좋은 인상이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축제 준비를 하겠습니다!
 
3. 소리축제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 제가 개인적으로 퓨전음악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독특한 퓨전형태의 공연이 많아지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4. 소리천사는 ㅇㅇㅇ다!!라고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 소리천사는 '반딧불이'이다. 소리천사가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를 빛낼 수 있는 반딧불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5. 혹시 본인이 생각하기에 기대되는 추천공연이 있을까요?
- '퓨전국악 린'


금년에도 약 250명 가량의 소리천사분들이 소리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해준다고 하니 정말 든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축제를 즐기시다가 소리천사 분들을 만나게 되시면 눈인사라도 아니면 수고한다고 한마디라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소리천사들에게 칭찬과 격려가 가장 큰 기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소리축제를 빛내줄 소리천사, 그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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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이 어둑어둑 해지는 전북도청 앞 저녁, '천사'가 내려왔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 한걸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요즘 세상에 '천사'라니 당최 이해가 되질 않았거든요. 그렇게 찾아간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그곳에는 진짜 '천사'들이 모여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전주세계소리축제 자원봉사자 '소리천사'였습니다.

 소리축제의 숨은 일꾼, 소리천사

'소리천사'라는 말, 처음 들어보셨다구요? 낯설지도 모르겠지만 소리천사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자원봉사자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올해로 벌써 10번째 소리천사들이 선발되었죠.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힘든일과 어려운 일에 아낌없이 자신의 열정을 바친 자원봉사자'들인 그들은 대부분 대학생들입니다. 그 멋진 소리천사들이 바로 오늘,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이라는 목적아래 발대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발대식은 아래 도표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발대식은 김한 조직위원장님을 시작으로 김형석 집행위원장님이 마지막에 하셨습니다. 아쉽게도 박칼린 집행위원장님은 해외에 계신 관계로 불참을 하셨네요.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발대식 식순>

6:00~6:45 
 소리 천사 발대식 축사 및 안내사항
6:45~7:00  소리 천사 선서, 단체 기념촬영
7:00~7:30  초대공연<힙합팀>
7:30~8:00  팀별 장기자랑, 마무리
 


전주세계소리축제와 같이 큰 축제는 많은 분야의 사람들의 동참이 정말 중요한데요. 2011년 올해는 약 250명가량의 멋진 청년들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습니다. 소리천사가 소리축제의 중요한 접점이자 '청춘의 상징'이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

 
큰 행사면 당연코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자원봉사입니다. 사람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때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과 열정을 쏟아낼텐데요. 소리천사들은 총 4개의 분야에서 축제의 진행을 돕게 됩니다. 각종 기획공연에 투입되는 <프로그램팀>, 축제의 얼굴마담<홍보•진행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축제의 성패를 좌지우지하는 <행사운영팀>, 축제의 중추 <행정지원>으로 나뉩니다.
 

소리축제의 숨은 주역, 소리천사들이 하는 일은?

1. 프로그램
✱ 공연진행/출연진관리
✱ 해외공연 통역
✱ 어린이소리축제
✱ 부대행사(학술,워크숍)
✱ 무대진행
 
2. 홍 보 / 기 획
✱ 프레스센터
✱ 홍보/안내
✱ 마케팅지원
✱ 티켓운영
 
3. 행사운영
✱ 자원활동가지원
✱ 숙박
✱ 상황실운영
✱ 주차․차량관리
✱ 셔틀버스
✱ 객석관리
 
4. 행정지원
✱ 사무지원/리셉션
✱ 통역(의전․수행)
 


 정말 축제의 모든 곳에서 그들의 손이 안가는 곳이 없겠죠? 그래서 그들을 '숨은 일꾼' '숨은 주역'이라고 부른답니다. 
 

[미니인터뷰]소리천사 '이광진'님과의 인터뷰
 
발대식이 시작되기에 앞서 비장한 각오와 자원봉사의 설렘을 직접 듣기 위해 소리천사 한분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Q.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대 무역학과를 다니고 있는 25살 이광진이라고 합니다. 소리축제에서는 프로그램 2팀을 맡고 있습니다.
 
Q.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지원하신 동기가 어떻게 되는지요?
A. 저는 전주에서 태어나고, 전주에서 자랐으며, 전주와 함께 했습니다. 전주에서 하는 큰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를 그동안 관람객으로 참여만 했을뿐인데, 우리고장의 멋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큰 힘이 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정말 멋진 분이신데요! 마지막으로 팀원과 멋진 포즈 한 컷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북대 이상률(27), 전북대 조광호(24), 전북대 이광진(25), 전북대 박지수(21), 전북대 이연주(21)

왼쪽부터 전북대 이상률(27), 전북대 조광호(24), 전북대 이광진(25), 전북대 박지수(21), 전북대 이연주(21)


 

엄숙한 선서부터 끼 넘치는 장기자랑까지!

 
오늘의 본격적인 행사가 이제 시작입니다! 소리천사 대표 남자,여자 청년둘이 봉사하기에 앞서 선서를 하고 하고있습니다. 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는 선서를 하는 것이죠. 짧지만 엄숙한 선서와 함께 소리축제 발대식의 밤이 깊어갑니다. 


선서 후 오늘 발대식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 소리천사들 마음도이쁘고 얼굴도 정말 잘생기고 이쁘죠?! ^^
 

 발대식 마지막 순서로는 팀별 장기자랑을 준비했습니다. 시상을 위해 김한 조직위원장님과 김형석 집행위원장님을 비롯 다섯 분이 체점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김형석 집행위원장님은 MBC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단, <슈퍼스타K3>의 멘토 등으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이 때문인지 소리천사들도 이 순간만큼은 <나는 가수다>의 출연자들처럼 꽤나 긴장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막상 장기자랑이 시작되니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큼 호흡이 척척맞는 멋진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정말 봉사정신뿐만 아니라 끼도 넘치는 그들이 있어 축제의 성공은 정해진 것이나 다른 없겠죠? 모든 팀이 너무도 재치있고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순위를 매기기 힘들었지만 아주 근소한 차이로 1위는 80년대 디스코풍의 주차관리팀이 시상하였다는 사실만 슬쩍 알려드릴게요. ^^ㅂ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숨은 주인공! 축제기간중 어느 누구보다 땀을 흘리고 힘을 쓰겠지만 그들은 진정한 축제를 즐길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소리 천사들의 바램은 오직 하나입니다. <누구나 즐기는 축제!>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가 D-14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리 천사들은 벌써 그들의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혹시 어려운 일이 있으세요?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셨다구요? 축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싶으시다구요?
<소리 천사> 어디서든 출두합니다! 그들과 함께하면 신명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잊지마세요.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그들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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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사람에게 참 함부로 한다..’

한 유명 심리학자의 정기적인 에세이 메일 가운데 오늘 유난히 제 눈을 붙들어 놓은 한 구절이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사람에게 참 함부로 한다.’ 

이 문장을 보는 순간 전율은 아니더라도, 슬프게도 마음속에서 ‘맞아. 그래.’라는 마음이, 
대답이 요동치는 것은 비단 저 뿐만이 아닐 겁니다. 그렇게 우리는 지금, (심리학자가 인정하는), 사람에게 참 함부로 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회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아니, 이 사회는 누가 만들어 가고 있나요?
 
우리 모두입니다. 사람인거죠. 저이기도 하고, 당신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저 또는 당신이 사람이 사람에게 참 함부로 하는 게 아무렇지 않은 세상에 숨 쉬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를 이루고 있는 그 사람에게 함부로 당한 사람은 상처를 받아서, 상처가 아파서,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해서, 혼자 상처만 받는 게 억울해서, 상처 받는 걸 알리고 싶어서, 그렇게 여러 이유로, 또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하거나, 꽁꽁 숨어버리고 맙니다.
 
 책 ‘분노하라’가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다죠.. 분노하고 싶습니다. 아니, 분노는 속으로 수십 번, 수백 번도 하지만, 분노를 표출하지 못하겠습니다. 아니, 언제 분노를 표출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에게 함부로 해서, 나에게 함부로 해서, 당신에게 함부로 해서 분노하고 싶은데 분노를 표출해도 되는 건지 조바심이 납니다. ‘분노’도 가진 자, 있는 자에게만 허락된 특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노’도 함부로 표출할 수 없는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는 걸까요. 아니, 순간적으로 표출한 ‘화’가, ‘분노’가 두고두고 나에게 돌아올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우리는 ‘분노’도 함부로 내선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회가 사람에게 참 함부로 한다.’는 말로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회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에 정성을 다하고 있을까요. 어차피 나의 작은 힘으로 안 될 터이니 ‘나’라도 건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무관심’으로 사회를 함부로 대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자꾸 사회는 내 두 발로, 내 머리로 쫓아가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자꾸 우리 마음은 빈곤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제 마음이 가난하게 느껴질 때마다,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마음속에서만 머무를 때 그의 노래를 듣습니다. 빈곤한 우리들 마음에, 사람에게 참 함부로하는 이 사회에 평화가 춤출 때까지 노래하는 가수가 있습니다. 


홍순관, 국악과 포크를 맛들어지게 섞어내는 요리사 

 포크가수 홍순관. 음악적으로 보면 포크가수입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그의 노래에서 가야금, 대금, 해금 등 국악기가 기타, 피아노와 어우러집니다. 내로라하는 국악작곡가들이 그의 음악을 만듭니다. 그는 고민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36년을 거치며 우리 문화의 맥이 완전히 끊겼어요. 국악도 마찬가지죠. 만약 국악이 계속 이어져 왔다면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를 고민하며 만든 게 제 음악입니다. 우리만의 숨결이 살아있어야 외국 사람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어요” / 서정민 기자. <이사람 “평화가 춤출 때까지 노래는 계속됩니다>. 2011. 5. 31. 한겨레 신문  


 그의 노래 한 소절은 가끔 어떤 커피보다도 기분 좋은 향이 납니다. 어떤 술보다도 위로가 됩니다. 그를 직접 만나보지 못했지만 참 따뜻한 사람일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의 목소리가 그렇고, 그의 음악이 그렇습니다. 그가 부르는 노래가 그렇고, 그 노래가 전하는 가사가 그렇습니다. 1995년부터 10년 동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돕기 공연 ‘대지의 눈물’ 공연을 150차례 열었고, 다문화 가정을 위한 공연 등도 수차례 했습니다. 지구 살리기 공연도 합니다. 얼마 전에는 평화박물관 건립모금 100번째 공연을 마쳤습니다. 이런 이유로 노래운동가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의 노래 첫 감동은 ‘세노야’였습니다. 가수 양희은 님의 ‘세노야’를, 국악기 거문고 하나만 가지고 담백하게 불러냈습니다. ‘세노야’가 거문고와 그렇게 잘 어울리리라고는 미처 몰랐습니다. ‘세노야’에서 그 감동을 못 느끼셨다면, 이 곡도 좋습니다. 카리스마 작렬인 가수 한영애 님의 ‘조율’ 말입니다. 이 ‘조율’을 홍순관 씨는 하나님께 ‘조율’해 달라고 평화롭게 읊조리는 느낌으로 불렀답니다. 국악기 반주에 부르는 그의 ‘사랑 노래’는 가볍지 않고 철학이 있는 사랑가로 들립니다.


 또 있습니다. 천상병 님의 시 ‘귀천’을 그는 참 무던하게 부른데 슬프게 들립니다. ‘꽃 한 송이 핀다고 봄인가요 다함께 피어야 봄이지요’ 달랑 이 한 줄의 가사가 울림있는 노래로 변한 ‘다함께 봄’이라는 곡도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부른 평화의 노래 ‘살람 알레이쿰’은 잠시나마 우리를 ‘모두 다 사랑하게 만들고 싶게 만드는’ 평화의 동산에 데려다 줍니다. ‘살람 알레이쿰’은 아랍어로 ‘당신에게 평화를’이란 뜻입니다.    
 
 가끔씩 내가 상처받기 싫다는 이유로 사람에게 함부로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내가 힘이 있다는 이유로 무덤덤하게 ‘함부로’의 칼을 휘두르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상대보다 더 낫다는 이유 하나로 ‘함부로’ 그의 마음을 자근자근 짓밟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함부로 당한 그들에게 또 다른 약자에게 함부로 하라고 부추기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그렇게 누군가는 누구에게, 혹은 사회에게 함부로 하고 있거나 함부로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 쓰고 나니, 개그콘서트 대사 한마디 생각납니다. ‘이거 참.. 씁쓸하고만..’. 
 
 그래도 ‘살람 알레이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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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때가 있었다. 드라마 한 편이 우리의 고단하고 힘든 일주일을 버티게 만들어 주는 때.

거창한 말도 필요없이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엄마와 딸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해 주는, 공감대를 넘어 친밀감까지 만들어 주는, 모녀간의 대화를 끊임없이 샘솟게 하는 그런 때가 있었다. 그게 언제더냐, 바야흐로 구준표, 금잔디, 그리고 SS501의 김형준의 매력 속에 푹~ 빠지게 만든 그 드라마가 방영하던 때. 이름하여 대한민국 여성들을 TV 앞에 ‘꼼짝마라’하게 만든 드라마 ‘꽃보다 남자’말이다.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고 그 익살스러움과 철없음에,

가끔은 막무가내 성격이 멋있게 느껴지기까지 하던 구준표와 금잔디의 그 성격만 있다면, 꿋꿋이 나도 그 상황에서 버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허락 필요 없이) 갖게 해주던 ‘꽃보다 남자’그 F4가 국악계도 있다는 사실, 아시나? 

 들어는 보셨을런지? 창작 타악 그룹 ‘공명’이라고. ‘공명(共鳴)’그들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국악계의 '꽃남' 공명, 그들이 F4인 이유는? 

추계예술대 동문 4명- 조민수, 박승원, 송경근, 강선일로 구성된 4명의 사내들, 그들을 국악계의 F4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왜냐? 일단 막무가내다. 하고 싶은 음악은 다 해야 하고, 하고 싶은 공연도 다 해야하는 그들이다. 상황 1- 음악적인 영감이 떠오르는데 그 음악을 연주할 악기가 없다? 답변 1- 그들은 그 악기를 고민하고 생각해서 직접 만든다.(봐라~얼마나 막무가내인지!)

 그래서 그들만의 악기도 있다. 그들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만든 대나무 악기 ‘공명’, 그리고 전자장구. 그럼, 대나무 악기 ‘공명’은 어떤 악기이더냐. 우아한 타악기이다.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타악기라는 설명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장구나 북, 꽹과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고 있는 악기이다. 어떤 매력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공명의 데뷔곡이자 1집 타이틀곡, 공명의 염원이 담긴 희망찬 곡 ‘통해야’를 들어보시길.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혹은 꽹과리나 북과는 다른 공명만의 리듬과 앙상블을 느끼고 싶다면, ‘공명유희’를 추천하고 싶다.
 

 

 
그렇다면, ‘전자장구’는? ‘수십 개의 트리거가 부착된 패드를 장구의 연주 기법으로 연주하는 악기’라고 정의한다. 뭐, 이런 사전적인 정의를 차치하고 ‘전자장구’소리는 독특하다. 퓨전 국악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주는 악기라는 설명도 괜찮을 것 같다, 혹은 뉴 미디어와 국악의 만남 정도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그런데 국악은 일단 들어보는 것이 참 중요하다. 백문이 불여일견이 아니라 백문이 불여일이(耳)다. 현장성과 즉흥성이 강한 우리음악이기에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공명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면 좋지만, 만약 상황이 허락지 않는다면, 공명의 음악을 직접 들어보시길. ‘전자장구’, ‘전자장구 심해(深海)’두 곡을 들어보며 ‘전자장구’의 매력을 공감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이 밖에도 그들의 매력백배 발산 곡- 기린자리, 해바라기, 비, 놀자‘등등 많다.

 

 둘째, 공명은 능력이 있다. 30여 가지가 되는 타악기와 관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배합하여 하나의 창작 음악을 만들어낸다. 아시다시피 F4도 능력이 있다- 하고 싶은 것 다하고, 가고 싶은 곳 다 간다. (그러니까, 그 뉴칼레도니아 섬까지 가지 않았나?) 목표만 확실하면, F4에게 문제될 건 없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갈 한 가지는 F4의 스펙은 집안의 영향이 많지만, 공명의 스펙은 그들이 스스로 실력으로 쌓은 점이라는 것이다. (악기까지 스스로 만들었잖나.) 구준표가 금잔디를 만나기 위해 산이고 바다고, 학교건, 아르바이트 하는 죽집이건 어느 곳 하나 가리지 않고 곳곳을 다닌 것처럼, 공명 역시 우리 음악의 다양한 모습, 다양한 가능성을 알리고 보여주기 위해서 무대를 가리지 않는다. 연극, 페스티벌, 패션쇼, 무용공연, 영화음악, 뮤지컬 등등 말이다. 

또 있다. (그들도 나이를 먹어가건만, 그들의) 에너지는 나이 먹지 않는다. 그리고 그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준다. 공명을 처음 만났을 때가 기억난다.(잊을 수 없지!)   

 

몇 년 전 소리축제 무대에서다. 리허설을 끝낸 그들을 인터뷰하러 대기실에 들어갔다. 일단 외모- 각자 장, 단점 있게 (매력있게) 생겼다. 그리고 참 소탈했다. 그리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익살스러웠다. 열정적이었다. 관객들에게 자신의 에너지, 음악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즐겁게 소통하고 즐겁게 고민했다. 그리고 그 모습들이 절대 가볍게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 모습 속에서 지금껏 그들만이 고민해온 ‘음악적 고민, 철학, 책임감, 미래’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사람 있지 않나, 보기만 해도 좋고,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아마 ‘꽃보다 남자’의 F4가 보기만 해도 좋았고 보기만 해도 좋은 드라마였을 것이다. 

나에게 공명이 그렇다. 보기만 해도 즐겁고, 보기만 해도 좋은, 창작 타악 그룹이다. 그래서, 

난 그들의 공연을 곁에서 가까이, 자주 보고 싶은데, 그들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 때 그 인터뷰에서 사인이라도 받아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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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소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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